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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섬, 제주에 새 봄이 왐수다”(수정)

작성자
제주43범국민위원회
작성일
2021-06-30 23:32
조회
28
수신 : 각 언론사
날자 : 2021년 4월 8일(목요일)
발신 : (재)경기아트센터 조연주팀장 010-6654-4171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 집행위원장 박진우 010-5301-3866(이하진 010-2378-3583)
“섬, 제주에 새 봄이 왐수다”

지난 2월 26일(금)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특별법)이 전부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 되었다. 4·3이 발발 73년 만에, 최초의 4·3특별법이 제정된 지 22년 만에 제주4·3의 진실을 제대로 밝힐 수 있는 새로운 단초가 마련 된 것이다. 99년 제정된 4·3특별법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라면, 이번 개정된 특별법은 피해구제를 통한 명예회복 특별법이라 해석할 수 있다

국가 공권력에 의해 지난 73년 동안 ‘빨갱이’와 ‘폭도’ 그리고 ‘범죄자’로 낙인 찍혀 억울한 삶을 살아야 했고, ‘진실 감추기 침묵’까지 강요받아 온 섬 제주 사람들이 진실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때 맞춰 (재)경기아트센터와 수원시는 그동안 왜곡된 진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 뜻 깊은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그동안 제주와 서울 중심으로 마련했던 ‘제주4·3알리기’를 경기도로 ‘4·3의 전국화’에 경기도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것이다. 문화 행사는 4·3진실을 밝히는 전시회와 음악회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며, 코로나19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재)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그간 제주와 서울 중심으로 진행된 4·3의 진실을 밝히는 문화 행사를 대한민국 제1도시인 경기도민과 함께 나누고, 이번 4·3특별법 개정을 통해 그간 아픔을 감내해 온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한국현대사의 가장 큰 아픔을 경기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했음을 밝혔다.

전시회를 공동 주최한 수원시 염태영 시장은 “수원은 정조대왕께서 애민정신으로 세운 도성이며, 제주는 그 당시 제주 여인 김만덕이 제주민에게 깊은 인류애를 실천한 도시이다. 지금은 수원시와 제주시가 자매도시로 우애를 쌓아가고 있다. 제주4.3은 국가 공권력의 반인간적 학살이 자행된 대한민국의 역사로써 우리가 알고 교훈을 얻어야 하기에” 의미 있는 자리를 준비하였음을 밝혔다.

음악회는 4·3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많은 작품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국악의 현대화를 통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가악회’가 제주어를 표함하여 공연하는데, 4·3희생자유가족으로 구성된 ‘제주4·3평화합창단’이 출연하여 함께 공연한다.

<봄이 왐수다> 공연은 제주4·3의 의미와 가치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음악과 영상, 연주자의 대사를 통해 공연을 이끌어간다. 이를 통해 아직 정명되지 않았으며, 더욱이 잊지 말아야할 제주4·3의 이야기를 다시 전하고자 한다.

전시회는 전국의 작가 6인이 4·3을 담은 작품이다. 도자기(윤상길), 보리아트(이수진), 사진(양동규), 설치미술(정기엽), 스토리텔링(이하진), 대통령 기록(박진우) 등이 참여하는데 대통령 기록은 이승만대통령부터 문재인대통령까지의 문서(속기록 등)와 사진,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3당시 주한미군 정보부가 작성한 해제된 미군 비밀문서 등도 전시되어 당시의 상황과 진실을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고 있다.

공연은 4월 10일(토) 14시와 19시에 진행되는데 19시 공연에 제주4.3평화합창단 출연

전시회는 4월 10일(토) 오후 4시 3분에 개막하여 4월 18일(일) 오전까지 전시

코로나19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수칙의 범위내로 관람 인원 수를 제한하여 진행한다.

붙임 1. 참여 단체 및 작가 소개
붙임 2. 행사 안내 웹자보